1. 내 초등학교 학예회 한번도 참석안함 이건 이해가능
근데 엄마도 할머니도 아무도 안옴 어릴땐 상처..
2. 내 중학교 졸업식 늦게옴
3. 대학교 졸업식날 당근에서 5천원짜리 꽃다발 싸게 샀다고 좋아하면서 줌
4. 아빠 승진 축하한다고 나는 20만원써가면서 떡 돌림
근데 덜왔다고 아쉽다고함
5. 얼마전에 출장 길게 다녀왔는데 뭐 어땠는지 물어보지도 않음
6. 대학 등록금 장학금 받으면서 다님. 용돈 대학 2학년때부터 없었음
7. 돈이 있었는데 주식한다고 날림
문제는 아빠는 돈을 꽤 잘벌고 사회적인 명예도 있는 사람인데 하고싶은 일도 다 하고 살음
나는 힘든데 부모님 힘들까봐 손 안벌릴려고 노력하는데
도저히 이건 자식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