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해서 개놀래서 집에 없는턱 했는데 또
똑똑똑 하길래 현관문에 조용히 가서 이중문 걸어잠그고
그 초인종 카메라 켜서
누구세요 했더니 어떤 아저씨가
“나야 문열어” 하길래 개무서워서
가위들고와서 “누구신데요” 하니까
또 나야 이래서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되나 이랬는데
어디서 나타난 아주머니가 그 아저씨 등짝 엄청 쎄게
때리면서 술먹고 집도 이제 못찾아와? 하면서 데리고가면서
미안해요 하시고 간다...
휴 나 진짜 너무 놀랬어 엉엉엉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