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좌 글 보고 비웃었었는데

어제 친구가 자기 야선한테 번호따였다고 경기하러 출근하는 중에 자기 맘에 든다고 번호달라했다해서 겁나 웃참함

어제는… 월요일인데…

[신판1]

야없날 심심할까봐 현생에서 빅유잼이벤트증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신판]

진짜 너무 당황해서 오늘??? 진짜 경기하러 간댔어??? 무슨 경기???? 하고 바로 웃참챌…

[신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신판]

사회인야구단 아니냐고도 물었는데 구단 이름 대서 웃참하느라 눈물 찔끔 흘림

[신판3]

얘들아… 나 사실 어제 턱돌이한테 번호 따였어…

[글쓴신판]

턱돌이 야없날에도 열일하네…

[신판4]

어머 영유 보낼거지~?

[신판5]

어?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야없날에 재미를 주다니 고마운친구네

[글쓴신판]

하 선수 이름까지 물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하나 댔으면 진짜 컨템츠인데

[신판6]

아니 은근 머글들 중에 내가 야구 좋아한다고 하면 자기들이 야구에 대해 뭐 알거나 뭐 있는 척 말하는 애들 있더라..ㅋㅎ 그래봤자 알못이라 타격도 없지만^^

[신판8]

아 웃겨 선수 이름도 물어보지ㅋㅋㅋ 친구는 파니가 야구 보는 거 몰라?

[글쓴신판]

그렇게 가까운 친구는 아니고 과동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었겠는데ㅠㅠㅠㅠ

[신판10]

아쉽다 선수 이름 물어봤으면 더 웃겼을거 같은데ㅋㅋ

[글쓴신판]

분명 요즘 유명한 얼라중에 하나 댔지 않았을까 싶은데…

[신판11]

야구가 유행하니까 이런 뻥도 치는구나 ..

[신판12]

신판이 친구 혹시 커피좌?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