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니고는 있는데 뭐 약만 먹는 거 같고 나 스스로는 달라지는 거 모르겠어
가끔씩 말로 당황시킬 때 있긴 한데 그럭저럭 내 과거가 너무 불행해서 동정심과 이해심으로 넘어가는데
그냥 죽고 싶어서.... 이 세상에 단 한 명 그 친구한테라도 나를 이해시키고 싶은데
아무래도 어렵겠지 사고가 범죄자랑 똑같은데 그냥 역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