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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지독한 회피형이구나8 09.13 23:29 7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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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처럼 살고싶은데 여자어디서 만나나요?5 09.13 20:54 847 1
내가 원하는 건 언니랑 연애하는 건데5 09.13 20:51 14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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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13 09.13 19:01 3144 1
성정체성 늦게 알아도 바이인 건가?3 09.13 18:58 5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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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는 걍 얼사 공개가 필수인거지?2 09.13 16:32 1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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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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