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작년에 돌아가셨고 아빠랑 오빠랑 같이 살고있어
아빠는 거의 365일 일하시고 오빠는 5년동안 식충이였다가 이번에 취업하긴함
근데 오빠가 집안일 ㅈ도안하길래 오늘 한마디했더니 눈돌아서 막 침대부수고 욕하고 난리침ㅋㅋㅋㅋ 이런 적이 한 두번이아니라 내가 참고 살았어 근데 지도 많이 참고 산대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빠는 그저 하지말라 몇 마디 하고 중재 안 되니까 방관하고 자러감
진짜 나도 더이상은 안되겠어서 나가살려고
근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아빠가 많이 외로워하셔서 내가 많이 케어해드렸거든.. 근데 저 남혈육때매 돌아버리겠고 정신병 걸린 거 같아
이런 상황에서 독립하면 나야 좋은데 아빠가 걸리고 하.... 그냥 나가살아도 후회없으려나? 가정불화로 독립한 익들 얘기 좀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