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강아지 한번도 키워본 적도 없고 특히 작은 강아지는 실제로 본 적도 없다고 하는데
내가 일하는 카페가 애견인 동반 가능 카페거든
여기 와서 2~3시간씩 공부하다 가는데, 때마침 카페에 있는 강아지가 짝남 보고 폴짝 뛰어올라가서 애교부리니까
갑자기 짝남 표정 애기보듯 급방긋되어서 한시간동안 발라당 누워있는 강아지 왼손으로 쓰다듬어주면서
동시에 자기는 형광펜으로 논문 읽는데 집중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아 둘다 너무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