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느낀건 내편은 부모님과 남편뿐임..

진짜 의지할곳은 남편이 최고야,,

[익인1]

부모님+형제+남편+제일 친한 친구 두세명만 있으면 차고넘쳐서 다른게 필요가 없어지더라고...

[익인2]

와우.. 결혼 잘했나보다

[익인3]

ㄹㅇ 남편이 내 소울메이트이자 베스트프렌드이고 술친구고 인생의 동반자임..
한창 친구랑 수다떨고 집에 와서 나 이상한말 한거 없나 곱씹어보는데 남편이랑은 그런게 없어서 편하구 ㅋㅋㅋ

[익인4]

나동 남편이 제일친한친구임ㅎㅎ

[익인5]

나도..ㅋㅋㅋ 난 내년 결혼이긴 한데 지금 남친이랑 장기연애해서 그런지 진짜 소울메이트인듯.. 진득한 내편은 부모님이랑 남친밖에 읎는듯 가족이니께.. 아아 친오빠도 있네 쏴리 혈육

[익인5]

나이먹고나서 지인이나 친구만나면 은연중에 긴장하면서 말을 하게 되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좋더라

[익인6]

ㄹㅇ 남편이 최고야.. 인생 베프ㅠ 남편만 있으면 돼

[익인7]

나두 남편, 부모님, 형제! 친구는 시절 인연 같아.. ㅠ 물론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많지만 확실히 20대때 만큼은 아닌 것 같애 아무래도 만나는 날도 줄어드니까..

[익인8]

나두 ㅠㅠㅠㅠㅠㅠ 남편이랑 있으면 진짜 너무 마음이 편해 눈치도 안보고 그냥 마냥 편안함 ㅠㅠㅠㅠㅠㅠ

[익인8]

결혼하고 주변사람들 정말 많이 바껴서 더 남편한테 의지하게됨 평생 함께할 사람이 곁에 있는게 되게 든든함

[익인9]

다들 남편 잘만났나부다... 나는 결혼 하고 항상 남의 편이길래 걍 앞으로도 남의 편하라고 했는데 부럽네~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

[익인10]

ㄹㅇ 걍 온전히 내편은 그것뿐인거같음...

[익인11]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내편은 나 자신뿐이라는 생각 들던데
부모 형제 남편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내 머리속에 내 마음속에 내편은 달라지고 결국 나 혼자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ㅋㅋㅋ
이건 약간 성격탓도 있는듯ㅋㅋㅋㅋ

[익인12]

남편도 내편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