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정에서 도움받을슈가 없어서(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할머니한테 도움받을순없어서)
시댁에서 산휴조리원 나오면 필요하면 도와주시겠다 육아도 도와주시겠다 이랬는뎈ㅋㅋ큐ㅠ솔직히 감사하지만 부담스럽고 불편해서 싫었는데 먼데로 이사와서 이것도 해결되고...
글고 이사 전에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저녁식사 함 했는데ㅋㅋㅋㅋㅋ
시부모님이 시조카를 ㄹㅇ 오냐오냐 하시거든ㅋㅋㅋ큐ㅠ언니랑 아주버님이 혼내려고 해도 괜찮아~ 오늘만해 오늘만~ 이러면서 애가 잘못해도 무릎에 앉혀놓곸ㅋㅋㅋ
본인한테 과자붓고 때려도 걍 허허 웃고 마시고...ㅋㅋ큐ㅠㅠ아주버님 이때 ㄹㅇ 표정안좋은데 장인어른앞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애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해주고 그 앞이면 덜 혼나거나 자기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잘못하면 꼭 아버님 무릎에 가서 앉아있음ㅋㅋㅋㅋ큐ㅠㅠ
근데 그거 보는데 ㄹㅇ 와.. 우리애는 자주 맡길일 없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