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가 낮에 나가서 저녁늦게까지 집에 안들어오는게 일주일에 3~4번 정도였었어
아빠는 저녁에 어느 주부가 늦게까지 같이 노냐 남자랑 바람피는거다 이런 마인드여서 참다가 빡치면 나가고 현관문 배터리 없애서 엄마 집 못들어오게 하라하고 그랬어
항상 난 그 광경들을 다 보고 달래고 울고 그랬어
그래서 엄마가 그 이후에 거의 안나가서 안정됐는데
한달전부터 엄마가 일을 나가기 시작했어
문제는 엄마가 이브닝 근무이면 낮에 나가서 10시에 거의 오고 한번은 12시에 집들어왔어
엄마말론 아직 신입이라 교육도 있고 환자가 늘어나면 더 늦게까지 있는다고 함
사실 그 말이 반은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아빠가 또 이것땜에 나한테 엄마 근무시간 언제냐 낮에 나가서 저녁에 늦게까지 오는게 말이 되냐함...어제 빡쳤는지 아빠 늦게까지 술마시다가 들어온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