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학교 갔다오면 어머니가 물건 싹 버리고 친척들 주고 본인 친구들한테 애들 주라고 싹 줘버렸대
강제 무소유....
물건한테 애착생기는게 제일 무서웠대 그냥 없어져있으니까....
그거 왜 줬냐고 하면 그게 뭐라고 울고불고 동네 창피하게 하냐고 다시 달라그러면 되지 않냐고 윽박지르고.....
그래서 작은거라도 애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절대 안 버림 못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