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걍 이십대 중반이긴 한데 대학생때나 초반에 아프면 부모님한테 티도 내고 했다면 이젠 그냥 조용히 혼자 수액맞고 약먹고 얼른 회복하려고 함ㅠ 독립해서 사는데 괜히 걱정끼쳐드릴까봐 점점 바뀌어간다..
근데 또 혼자 식은땀 흘리면서 누워있으니까 서러워지는구만..다들 혼자살면서 아프지 말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