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의 이성 문제는 모르는척 하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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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열번정도 했는데 진짜 단 한명도 여자 문제가 없던 사람이 없었어..

동성 친구들이랑 논다더니 알고보니 그자리에 전애인도 있었고

전애인이랑 ㅅㅍ 하다 걸린 애

잔다면서 집에 사친 불러서 술마신 애

인스타 부계 만들어서 여자들이랑 맞팔하던 애

바람핀 애

몰래 어플하던 애

양다리였던 애

등등 진짜 내가 뭔가 쎄한거 느껴서 다 잡아냈는데

그냥 그 느낌 무시하고 흐린눈하고 만나야하나..

[익인1]

왜 흐린눈까지하면서 만나..?

[익인1]

본문이 비정상인데..정상인 남자 찾압

[익인2]

어디서 만남?

[익인3]

애인을 어디서 만났길래 다 ,,?

[글쓴이]

하 진짜 술집 헌포 이런곳도 이니고 그냥 친구의 친구, 알바 막 이렇게인데…

[익인4]

똥차수집가 ㄷㄷ

[글쓴이]

ㄹㅇ 내가 떵차

[익인5]

어디서 고런인간들만 ㅠ당연헤어짐사유지

[익인6]

와 근데 어케 저걸 다 잡았어? 대단라다

[글쓴이]

그냥 뭔가 묘하게 앞뒤가 안맞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쎄할때 폰 보고 알아냄

[익인7]

저 정도면 쓰니 취향이 문제가 아닌가싶은데..

[익인8]

그걸 왜 흐린 눈 해? 사람 보는 눈 부터 기르고..

[익인9]

약간 양아치같은 사람한테 끌리는편이야 혹시?

[글쓴이]

아니 내가 제일 많이 보는게 성격인데 좀 재밌고 말 잘하규 이런 사람.. 근데 얘네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그런가.. 여기저기 다 그런고 다니더라

[익인10]

역대급이다.......촉은좋나보다아니면 너가 그렇게 치부한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