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 염세주의 + 약간의 허무주의인데
직업이 워낙 세상에 나쁜 일을 많이 보는 일이라
그렇게 된 거 이해하고 나도 같은 분야에 있었을 때
허무주의 심했었어
그치만 염세주의는 아니었고 세상이 뭔가 어두운 면이 많지만 그럼에도 난 낙관주의였고 지금도 그렇거든
세상을 너무 부정적인 곳으로 바라보는데
이런 사람도 낙관까진 아니더라도 살만한 곳이라고 변화할 희망 같은 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