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여름부터 기억력이 나빠졌다는건 느꼈는데 별러 안심해서 내버려뒀어. 근데 딱 어제 식당가서 반찬 집고 집게를 두려는데 내가 이 집게를 어디서 집었는지 모르겠는거야. 결국 사장님한테 여쭤서 제자리에 뒀는데 이거 약으로 해결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