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당하고 집에 누수생기고 주말알바해서 쉬는날도 거의없고 정신과 약도 늘어나고 신경과옮기면서 검사비용 들어가고 치과갔더니 증상 너무 오래됐다고 돈백만원깨지는 치료받아야한다그러고 몸컨디션도 안좋아지고 겜이나 좀 할랬더니 스위치 버튼이 망가지질않나 무릎통증이 생기질않나 평일주말 경기도서울 왔다갔다해야돼서 월욜은 적게자고 다 나은줄 알았던 우울증은 상담세션 한시간내내 울고 스트레스받으니까 없던 새치가 생기고 1년넘게 잘쓰던 워치줄이 갑자기 끊어지고 회사업무범위는 늘어나고 전세사기때문에 온갖서류 계속 이고지고 다니는데도 또 스캔뜨고 또 출력하고 병원간다고 점심도 대충먹고 다낭성때문에 살찌면 안되니까 운동도 가야되고 근데 몸무게는 늘어나고 원래 통화목록 한달에 몇개 쌓일까말까한데 전세사기때문에 온갖 센터랑 담당자들 통화목록 쌓이고 은행가야되니까 연차쓰고 여름휴가도 못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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