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 이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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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원래 허세끼 있는 사람들이 오빠가 ~~~하는 것만 봐서 극불호였는데

애인이 담담하게 오빠가 이거해줄게 이거 오빠 줘 이렇게 하니까 왜케 설레지

아직 연애초인데도 맘 편안하다가도 오빠가〈〈 이거만 들으면 확 설레

[익인1]

나도 그런 오빠가는 좋아해
근데 꼭 가오 잡는다고 오빠가~~이러는 것들은 극혐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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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잘생겨야함ㅋㅋㅋ

[익인4]

그 말투가 있음

[익인5]

이거맞음 ㅋㅋㅋㅋ >>오빠가<< 부분에 힘 잔뜩 들어가면 안됨 누가 봐도 신경 1도 안쓰고 툭 던진 느낌이어야 됨 자연스럽고

[익인4]

마자 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나둬 오빠가 할게 이런 거 괜찮 근데 이런 건 오빠가 하는거지 나둬 이렇게 말하는 투를 싫어하는 거지 ㅋㅋㅋㅋ

[익인5]

ㅇㄱㄹㅇ

[익인6]

나도 오빠가~이거 안싫어해ㅋㅋㅋ대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함ㅋㅋㅋ별 관심도 없는 남자가 오빠가~이러는거 개극혐임

[익인7]

난 조은데.. 남친한테 꼬박꼬박 오빠라 부르고 남친도 오빠가~ 말투 자주써ㅋㅋ 허세느낌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호칭느낌이라…

[익인8]

이게 설렐라면 남자가 본인이 ‘오빠가’라고 하는 걸 의식 안한상태에서 자연스럽게 해야 함!

[익인9]

나도 오빠가~좋아함

[익인10]

히히 나도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