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백 일인데 받은 것만 많고 해 준 건 없단 말야 좀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어서 딱히 백 일 챙기자 말 없었는데 그냥 혼자 챙기려고 커플템 주문제작 상품 보고 있거든 근데 진짜 걍 몸에서 거부함 사람들 리뷰 보는데 내장 베베 꼬이는 기분이라 한 삼 초 보다가 나오고 진정하고 삼 초 보고 나오고 무한반복 중 연애에 익숙해지면 좀 괜찮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