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급대원, 이제야 응급실 뺑뺑이도는게 터지네

현장에서 진짜 기가막혔지 ㅋㅌㅋㅌㅌ

어느병원인지 폭로하고싶다..

잘받는 병원 있고, 안받는 병원있었음.

대병 모두가 그런게아님. ㅋㅋ

목숨이 위태로워도 도와주지않는 아주 극악무도한 유묭한 병원들 많아. 심지어 환자 뇌조직 냉장보관해여되는데 딜레이되서 기다리는동안만 보관해달랫더니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현실임

난 해외갈 준비중.

[익인1]

진짜 나도 응급실에서 일했었지만 현황판보면 답없었지 뭐 꼭 119타고온 사람들은 응급아니고 진짜 응급은 걸어오시고

[글쓴이]

체계 따라 나눠서 얼른얼른 들여보내야하는데 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사람은 붐비고, 우리나라 응급의료 아주 개판임..ㅋㅋ
의료진들한테 서비스처럼 친절하길바라는 국민들도 반성해야함

[익인1]

그니까 받아보면 찐 응급은 소수고 주취자가 제일 짜증나고.. 에휴

[글쓴이]

내친구중에 주5일 술 먹는애 있었거든? 난 거의안마셔. 근데 얘랑같이먹다가 얘가 기절? 한거야. 알고보니 미주실신성으로 기절한거였는데, 지도알고있는데 조절안하고 그렇게살더라? 그래서 내가 걔 업어서 택시태워서 친오빠한테 넘겨줬던적 있거든? 다음날에 걔가 뭐라는줄아니 ? ㅋㅋㅋㅋㅋ

‘야~ㅠㅠ 다음부턴 걍 119불러..응급실에서 수액맞으면 직빵이야 뭘 고생해ㅠ’
현재 손절함. 문제는 이런생각가진 사람들 한둘아님. 주취자는 그냥 나가 ㅈ어야됨

[익인1]

ㅇㅈ 진짜 인사불성돼가지고 와서 헛소리하고 수액놔주는데 현타와서.. 베드에서 소변실수에 토하고 난리친거 다 우리가 치워야되는데ㅠ진심 손절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