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말고도
너는 하자있는 애들 페티시가 있는거같다
한달에 얼마 쓰냐고 물어봐서 대답해주니까 남들이 들으면 자만같으니까 나는 몰라도 남들 앞에선 입조심하라하고
너는 주변 사람들을 바꿔야한다
사람답게 좀 살아라
사람한테 좀 휩쓸리지 마라
23살 먹고 클럽 가는건 늦바람이다
유복하게 컸으면서 왜 맨날 힘들다고 하냐
그런말도 만날때마다 해 요즘
그냥 웃으면서 아잉 왜그래~너무해~ 하고 넘겼는데 내가 앞으로 얠 더 볼 수 있을까
나 진짜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고 정말 잘해줬는데 나한테 왜이러는걸까
내 주변에서 쟤 하나 말고 나한테 저런말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정말 나랑 내 주변이 문제 인걸까
어떤 계기도 없었고 그냥 어느날부터 갑자기 저랬어
너무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