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ㄹ중이라 개 예민햐서 내자신이 넘 답답해
1. 배아파서 점심 스킵하고 잔다함
=> 쌀국수 사진 보내면서 “힘내ㅠㅠ” 함
2. 내가 오늘 퇴근하고 뭐해? 했더니
=> ”야근말고는 뭐없어 같이 밥먹을까?“ 왔는데
야근이면 못먹는다는거 아닌가 하고 그럼 걍 담에먹자하니까 15분정도 야근할라했던거라 같이 먹을수잇대
읭..15분을 야근으로 표현하나…? 기분 식어서 걍 안보겠다함
3. 남틴이 “생리할때 배에 따뜻한거 듀르면 좀 괜찮아??”
당연한걸 왜쳐묻지,,,싶어서 “응 그렇겠지??”
했더니 그냥 그런가부다함~~
난 행동으로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좋은데
뭔가 챙겨쥬는 듯 아닌듯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얘기 안하면 못알아듣는게 넘 빡침
내가 예민한거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