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20대 초반에 서로 좋아했는데 타이밍이랑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이루어지지는 못했던 소중한 친구 (이성적으로 설레는 건 물론 가치관 등등 통하는 것도 많고 진짜 사람 자체도 너무 좋은 사람이었음 짝사랑 때문에 심장이 막 시큰하고 잠도 못 자는 날이 많았음)
222 20대 초중반에 사귄 애인인데 몇십년 뒤의 미래까지 당연하게 생각할 정도로 정말 많이 좋아했음 (개인적으로 힘든 일 때문에 먼저 찼지만 또 이런 사람을 만날 수나 있을까 싶은 사람)
둘다 연락은 안되는 상황 번호 바꾼 지 한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