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늦게 퇴근해서 나만 밥 따로 먹어
근데 먹고보면 그 날 아침 점심 저녁 그릇 다 개수대에 있음 반찬 다 덜어먹어서 그릇도 많고 그 뿐 아니라 엄마가 요리라도 한 날은 후라이팬 냄비 믹서기 싹 다 있어
내가 마지막으로 먹으니 거기다 얹을 수도 없고 내가 설거지 다 해야하는데 너무 힘든거야 30분넘게 개수대 비우고 설거지만 해.. 그래서 걍 저녁을 걸렀더니 저녁 거른다고, 차려준 성의 무시한다고 엄청 뭐라하는데 걍 설거지 못시켜서 저러는거같거든... 진짜 걍 내가 참아야되니 진짜 싫다
참고로 집 청소도 주말에 언니랑 내가 청소기 돌리고 화장실 청소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