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을 뻔했는데 응급실 가서 살았던 적이 있거든
그 뒤로 응급실이 계속 눈에 밟혔고 지금
의대 준비하려고 수학부터 공부 중인데
자꾸 자신감이 떨어짐 이것밖에 못하는데
의대를 꿈꾸다니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오길래
그냥 계속 공부하고 있음
백세 시대인데 대학 좀 늦게 들어간다고 안 죽는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