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버거운 익들 어떻게 행동해..?

엄마가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거든 그뿐만이 아니라 걍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이용해먹는 그런 느낌으로 물건취급하는게 진절머리가 나서 어릴땐 엄마랑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밀어올랐는데 이젠 해탈하고 말 안섞거든? 그래도 엄마는 자꾸 나한테 필요할 때마다 자기 하소연하러, 지적질하러 온단말이야 그게 이제는 정떨어지고 혐오스러운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독립빼고ㅠㅠㅠ 독립은 꼭 할거긴한데 아직 취준생이라 당분간은 못해..

[익인1]

나랑 똑같네 난 무조건 밖으로 나가 카페로 피신

[글쓴이]

나도 요근래에 그랬었거든..! 그러다보니까 쌓인게 많은지 하루 집에 있었다고 엄청 자기 화난거 짜증나는거 다 풀어댐ㅠㅠㅋㅋㅋㅋㅋ 제발 상대방을 봐가면서 말해달라 너무 요지도 없이 스트레스 해소격으로 말하고 있는거 아니냐 내가 답하면 듣기싫어서 그런거냐고 오히려 화내는것도 버거워서 대화 안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또 한바탕 함.. 매일을 나가있을수도 없는데 어떡하지.. 하ㅠㅠㅠㅠㅠ

[익인2]

집에 늦게들어가고 일찍나오기

[글쓴이]

윗댓!

[익인3]

진짜 이거는… 독립 못하는 상황이면 걍 안 마주치는게 최선이야 1인 독서실같은거 끊어서 하루죙일 독서실에 있다가 집가서 잠만 자.. 근데 나도 이래도 싸우긴 했는데 진짜 개 쌩난리 쳐도 그럴 분들은 계속 그러니까 당분간은 이렇게 하고 언넝 독립하는 수밖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