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보면 내집이랑 골목까지가 내땅이고 원래 텃밭 이었는데 예전에 할아버지가 경매로 산다음 골목으로 만들으셨어 차들 수월하게 들어가라고 그런데 원래 나만 쓰는 길이었는데 내길이 더 넓고 차도 들어와서 사람들이 잘 쓰더라고..참고로 빌라 1층은 주차장이야 그러다가 내가 주차시비도 많이 받았었고 원래 할아버지가 살아계실적 주인이셨을때 마당에 소나무랑 뭐 이것저것 키우셨는데 그거 없애고 주차장으로 만듬..빌라쪽에 항의도 해봤는데 집주인이 20대 초반에 경매로 산 집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그럼 어떡하죠..이말만 반복함..그래도 다같이 좋게 사는게 좋은거니까 그냥 따로 돈도 안받고 골목 청소도 나 혼자 하면서 지냈음.. 그러다가 오늘 골목쪽에서 담배피다가 지나가던 아재가 "어이. 이쪽은 사람들 다 지나다니는 길인데 여기 말고 저쪽가서 피워."이러면서 반말 하는거임.. 참고로 난 이십대 후반 곧 30.. 그리고 난 순간 당황스럽고 화났지만 참았음..그리고 내가 꽁초 버리니까 아재가 주머니에 손넣고"어이.쓰레기 주워 임마"이럼..내가 그래서 내땅이라 그래도 다같이 쓰고 옛날부터 그렇게 썼다는거임.. 나 이사오기전에 할아버지 사셨을때부터..그러니까 간섭하지 말라고..그래서 그냥 쿠팡에서 끈으로된 바리게이트 사서 놨는데 그거 누가 한쪽으로 치워놨길래 다시 설치함 지금 마음 같아서는 차들 다 빼라 그러고 울타리 설치한다음 내전용 주차장 만들고 마당에 소나무 심고 다 하고싶은데 빌라쪽 골목은 반대편도 있는데 엄청 좁아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울타리 몇백 들더라도 설치 할까 싶음.. 지치고 맨날 저녁마다 나만 쓸거 았는디 이양반들은 고마운줄도 모름.할아버지는 그빌라 사람들 힘들게 일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라던데 난 안불쌍함..걍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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