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감정기복 개심한고 예민한거 알고 살았거든
그래도 그게 비정상인건 알아서 밖에서 민폐끼친적은 없음
자존심 개쎄서 겁나 멀쩡한척함^_^
암튼 대학때부터 자취한지도 꽤 되서 자취가 처음도 아닌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혼자 있으면 진짜 난리났음..
개빡치는일, 또는 남들은 잠깐 기분 나쁘고 말 일도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혼자 분해하고 격해지면 눈물까지남ㅋㅋㅋㅋ왜우는지
몰라 .. 걍 내기분이 짜증나면 눈물이 나옴..
울고 나면 또 겁나 우울해져…
오늘도 한바탕 하고 나서 겁나 현타오는데 도대체 왜이럴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