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격증 따려고 지금 실습 중인데 곧 실습도 끝나서 학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고민되는 게... 학원 책상 구조가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요.
앉으면 책상이 너무 멀어요 가까이 가려고 해도 책상 밑에 무슨 칸막이 같은 게 딱 중간에 막고 있어서,,
그래서.. 결론은 학원에서 공부할 때 책상이 머니까 자연스레 허리를 숙여서 공부해야 되는데 학원에서 항상 그렇게 공부하다 보니까 공부보다 먼저 허리가 아파져버려서요.;
학원에서 공부할 땐 앞에 페이스 인형 쿠션 하나 두고 공부하고 싶은데,,,, 제가 오히려 너무 호들갑 떠는 건가 싶어서요
학원에서 쿠션 작은 거 앞에 두고 공부할 때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은근 웃더라고요; 뭐라 하진 않았지만 은근 쿠션 두는 것도 눈치 보여서요..
어디 넣어둘 데도 없어서 그나마 작은 쿠션 쓸 때는 그냥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긴 했는데..
작고 싸게 산 거라 금방 닿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큰 걸로 하고 싶은데 그럼 넣어둘 데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될까 싶기도 하고...
봉투에 넣어서 가방이랑 같이 걸어둘수 있을지, 창피해도 옆에 사물함 위에 훤히 보여도 올려둬야 될지...
쿠션자체가 불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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