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렌지석 응원 안한다는거 뭔지 알았어..

공격때 그냥 서있거나(서있기라도 하면 양반임..)

커플끼리 걍 앉아서 꽁냥대거나 그냥 앉아서 경기 보거나 앉아서 딴짓하거나 그런 사람 엄청 많더라....

내가 못본걸수도 있고 오늘 내주변이 유독 심했던걸수도 있지만 시즌 전반기엔 이런거 잘 못봤었는데..ㅎ

맨날 응원석 뒤 네이비 구역들만 가다가 오렌지석 오랜만에 간거였는데

네이비 갈 때가 훨씬 더 분위기 좋고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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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렌지석 가고 싶은데.. 그럴거면 나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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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렌지보다 네이비가 응원은 더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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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308이 걍 오렌지얔ㅋㅋ

[글쓴둥둥이]

ㄹㅇ.. 걍 담부턴 거기 갈까봐ㅜㅜ

[둥둥이3]

진짜 제발 선선예매 4매 취소하고 최소 2장망 해라 짜증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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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오렌지석... 가고싶은데 티켓팅을 단 한번도 성공해본적이없어... ㅜㅜ

[둥둥이5]

나 한동안 208구역만 갔었을때 내 주변에 4-5명 일행들이 오는데 아예 아이스박스 가져오고 먹고 떠들고 경기 응원은 절대 안하더라 분명 응원석인데 왜 나만 일어나는지ㅋㅋㅋ

[둥둥이6]

저런팬들은 왜 굳이 불편하게 오렌지 오는걸까? 응원보다 관람위주인 블럭 가는게 더 편하지 않나

[둥둥이7]

나 저번에 오렌지석갔을때ㅋㅋㅋㅋ 대가족+그들의 외국인 지인 콜라보로 공격때 서있기라도 하면 양반이지 앉아서 일어나지도 않고 사진찍느라 바빠보여서ㅋㅋㅋㅋ 그날 경기는 이겼는데 역대 직관중에 제일 재미없더라 그 전날에도 오렌지석 갔는데 그때는 분위기 괜찮았거든.. 그럴거면 다른구역가지 굳이굳이 왜 오렌지로 오는건지 노이해ㅠ

[글쓴둥둥이]

하그니까 사진찍으러 오나 진짜 너무 싫어

[둥둥이8]

전에 주말경기 오렌지 취소표 잡아서 어렵게 갔더니 옆커플 둘이 어깨에 기대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