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주재원 가족으로 미국에 왔는데 현지채용이 되셔서 거의 신분해결하고 사는 중인데... 아버지가 아프셔... 나 솔직히 대학도 편입해서 공부도 더 하고 싶었는데 당장 한국 가서 수술 받고 누워계시니 일을 할 수 밖에 없더라... 그래서 수술 받고 일년에 두번 정도만 한국 가시면 될줄 알았는데 오늘 결과가 안 좋으시다고 3개월마다 한국에 가셔야 한대.... 나도 돈은 벌지만... 집세며 뭐며..내가 가장이 돼서 너무 힘들어.... 그래봤자 나도 23살인데.. 사는게 너무 힘들다... 작년에 죽으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올해 돈 벌면서 좀 풀리나했더니 인생이 왜이리 비극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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