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인 되자마자 알바해서 내가 내 앞가림 다 했고 원하는 대학 가서 교환학생까지 내 돈으로 다 갔다오고 취업도 칼취업 했어 근데 직종 서비스직이라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내 입장에서는 부모님(특히 엄마)가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인듯
뭐 보태준건 따로 없는데 계속 집안일 해준거 아빠랑 이혼해서 안버리고 키워준걸로 유세떨고 걍 20살 성인 되자마자 야금야금 돈은 계속 가져갔었고 이번에 취업해서 용돈도 줬는데 또 뭐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용돈준걸로 겁나 유세떤다고 한소리 들음
그리고 외모지적+월급 어디다 쓰는지 꼬치꼬치 캐묻기+본인 기분나쁜거 다 나한테 쏟아내고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고 내가 본인한테 사과하게 만들기 그거 다 하니까 너무 짜증나서 아까까지 엄청 울었어 오늘도 동생만 카페 데려가서 사줬는데 왜 본인은 안사주냐고 엄청 역정+짜증내니까 다음에 사주겠다고 했는데 또 뭐가 마음에 안든건지 전화와서 계속 사람 들들 볶더라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같은데 진짜 나 이제는 못견딜거같아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고 말은 안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