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ㅋㅋㅋㅋ
동생이랑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증오할만큼 미워하기도 했고 떠들 땐 잘 떠들고 그렇다고 해서 붙어다니는 정도로 친한 건 아니지만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나머지 한 명이 살아야 하는 일이 만약 생긴다면 내가 기꺼이 희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상하게도 별 고민 없이 그렇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싱숭생숭해짐
너네는 어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