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 가까운 친척들도 질투 엄청하던데

친구라고 안할까...ㅋㅋㅋ

[익인2]

관심 개많고 근황 토크를 지네끼리 함 .. 잘 안되길 은근 바람

[익인3]

근황 토크 지들끼리 하는 거 진짜개웃기다 22222

[익인4]

333 잘날수록 관심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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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니가 안예뻐서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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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풉ㅋ 제대로 긁혔네

[익인6]

이거 ㄹㅇ 인정함.. 애들끼리 질투하는 거 말고도 어른이 자기 딸이랑 비슷한 나이대인 예쁜 조카한테 질투하더라. 자기 딸이랑 동갑 혹은 1살차이 나는 여자조카가 있는데 그 조카가 인물이 예쁘다? 그럼 아무리 조카라도 대하는 것부터가 달랐음

왜냐면 애기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자기 딸이랑 그 조카랑 비슷한 나이로 같이 커가는데,
커가면서도 항상 친척 어른들이 그 조카한테만 “00이 얼굴이 어쩜 너무 인형같다 고백많이 받아봤지? ” 말하고, 정작 동갑/비슷한 나이대인 자기 딸들한테는 그런 찐으로 감탄하는 외모칭찬 없이 형식적인 건강하게 잘컸다 칭찬만 나오거든.
애들이 초딩,중딩,고딩,대학생으로 커갈 때까지 명절마다 어른들은 예쁜조카한테만 외모 칭찬 수두룩해주니 딸가진 엄마/아빠 입장으로써 기분이 나쁜가봄

그래서 명절마다 모이면 자기 딸은 부둥부둥하면서 그 조카한테는 은근히 맥이듯이 굴더라. 남들이 볼 때 잘 알아채지 못하도록 크게 티는 안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