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알바할때 잘생긴 오빠 몇명 있었는데

일단 내 인생 초중고대학교 내내 잘생긴 사람이 없었는데 영화관 알바할때 처음봄... 근데 여기서도 많은건 아니고 알바생 몇십명 중에 세네명 정도였음 알바하다가 손님들한테 번호 따이는거 보고 여자도 번따를 한다는걸 처음 알았음..ㅋ 

[익인1]

와 난 영화관 알바해도 잘생긴 남자를 본 적이 없는데

[글쓴이]

매니저가 알바생 뭘 보고 뽑느냐에따라 달라지더라.. 잘생기고 이쁜 사람만 뽑는 매니저가 있었음ㅋㅋㅋ 그리고 영화관이 커서 알바생이 겁나 많았고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많았으

[익인1]

아하...역시 영화관 큰 곳을 가야하나봐

[익인2]

와 부럽다 난 2년을 일했는데 한 명도 없던데ㅋㅋㅋㅋㅋ여자들만 인플루언서처럼 생기고 이뻤음…

[글쓴이]

이쁜 언니들 진짜 많았음.... 근데 그냥 나처럼 편한 인상이 절반 이상임

[익인3]

난 자취할때 프린트 할거 있어서 친구가 알바하는 피시방 갔다가 키186정도에 ㅅㄱ 똑닮은 남자 봐서 아니 저사람은 연예인 안하고 왜 여깄지 이랬는데 호빠 다니는 사람이였음 거기 호빠 있는 건물인데 호빠 다니는 남자들 무리로 자주 온다고 친구가 ㅋㅋㅋㅋ

[익인3]

그 친구도 덕질하는데 눈 개높은데 배우라고 해도 믿을정돈데 왜 저런데다니는지 이해가 안간더곸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 그 잘생긴 얼굴을 왜 그렇게 쓰지.... 나라면 인플루언서함ㅠ 잘생긴 남자가 얼마나 귀한데

[익인3]

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긴 남자가 얼마나 귀한데 음지에 있냐며; 걍 인플루언서를 하던지 오디션을 보러다니던가해도 바로 붙을것같은데 그사람 그냩 츄리닝 입었는데도 후광 날 정도였어

[글쓴이]

eva... 외모 아깝다 이해할 수가 없네.. 뭐 어둠의돈 빚졌나ㅋㅋㅋㅋ

[익인4]

나도 두명 봄.. 근데 마스크 써서 하관은 모르겠지만… 잘생겼었어…

[글쓴이]

잘생긴 남자 귀해서 한번 보면 안잊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