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이 보면 인지부조화 따위 못느끼는거같음

아니면 혼자 되도 않는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들이 그렇던가

종교도 결국엔 자기를 위해 믿어서 그런가

[글쓴이]

따르는 종교 교리랑은 다른 속셈으로 종교생활한다는거지

[익인1]

좋은거아닌가

[글쓴이]

왜? 자기들 모순을 인지못한다는 뜻으로 말한건뎈ㅋㅋ

[익인2]

천주교 불교는 그래도 좀 현실적인데
독실한 개신교분들한테서 왕왕 느껴봤어...

[글쓴이]

어떤데?

[익인2]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기는 힘든데 가장 최근에 느낀건
본인이 즐겁고 행복한게 다 다른 사람들의 배려와 양보와 이해로 이루어진 일인데
모든 감사를 하느님한테 돌리는거 보면서 이사람 뭐지 싶었고
맨날 말로는 양보 사랑 어쩌구 떠들면서 모순되게 행동할때? 정작 주변 무종교인들은 양보하고 사랑 베푸면서 맘씨 곱게 쓰고 사는데 본인은 안그럴때. 근데 그렇게 선하게 잘 사는 무종교인들 안타까워하면서 전도하고 싶어할때ㅋㅎ...

[익인3]

무턱대고 믿는다는건가?

[글쓴이]

따르는 종교 교리랑은 다른 속셈으로 종교생활한다는거지

[익인4]

이런저런 불확실함을 정당화하고 이해하려고 믿는게 종교라 그런 게 아닐까. 세상을 해석하는 교리를 믿는거쟈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런 범죄를 떠나서 속물덩어리들 개많이 봤음… 인간이 그럴수있다지만 숨기려는 내색도 없음ㅋㅋ
자기인생 세팅 따로 선행따로~
누가 나쁜사람 되고싶어하냐구
걍 잘나고 좋은사람이 되고싶은거지

[익인6]

잘되면 종교덕 잘안되면 종교안믿어서 이런 마인드란거야?

[글쓴이]

고정댓 봐줘!

[익인8]

나는 고정댓을 봐도 뭔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글쓴이]

자기들이 모순적인지도 인지 못한다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