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동물 키우는데 내 욕심이었나봐

방치해야 잘 크는 동물이라 최대한 손 안대고 사육장에 cctv달아넣고 키웠거든

유선 cctv인데 사육장 옮기면서 선위치가 애매하게 돼서 그냥 카메라 끄고 몇달 지냈는데 감기 심하게 걸린듯..

감기가 치명적인 동물이라서 바로 특수동물병원 찾았는데

어제는 내가 일정이 있어서 병원 못가고 오늘로 예약잡았어

근데 얘가 지금 너무 힘들어함 ㅜㅜ

일정 버리고 어제 바로 병원갈걸..

걱정되서 잠도 안오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1]

헐 내일 병원 갈때까지 괜찮아야 할텐데 쓰니 걱정 많겠다 🥲🥲🥲🥲

[글쓴이]

지금 보니까 글이 엄청 횡설수설하네.. ㅎ 고마워 ㅜㅜ 옛날에 강아지 키웠을 때도 갑자기 발작 일으켜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그때 생각나서 더 조마조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