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님 얘기랑 육아 이야기가 우연히 나왔는데, 자기는 육아 출산이 얼마나 힘든지 주제는 모르겠다로 일관하던가(그러면서 결혼은 하고싶대…회피형 이었음)
나는 사귈맘도 없는데 혼자 결혼이니 마구 떠들다가 애낳고 그런건 여자가 알아서 하는거니까 스킵하고~ 이러면서 재산 물어보는 남자도 있었고
초면에 자기는 애들 시끄러워서 싫은데 내 애는 좋다 하는 사람도 있었음…. 근데 그건 후손을 원한다는거지 기본적으로 애가 싫으면 육아에 참여안할 가능성이 높음… 게다가 벌써부터 이렇게 얘기하면 자기는 뭐 원래 애 싫어한다 이런태도로 나올게 불보듯 뻔하더라ㅠ
이런일이 현실에 있다는게 충격임 이런 남자들도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