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떤 회사에서 어떤 특정 직업 따까리로 일하고 있는데

지금은 이년차고 회사에서 밀어줘서 그 직업쪽 준비중이고 이제 거의 다왔음 근데 요즘 단점이 너무 심각하게 많이 보여서 하기 싫어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말이돼? 이런다고? 미친거 아님? ㅠ 내가 이걸 감당하라고? 준비를 꽤 오래했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냥 시작하지도 말까 고민중임.. 진짜로 

[익인1]

진짜 잘 생각하고 해

[글쓴이]

진짜로.. 회사에서 내가 그쪽으로 능력있어서 밀어주려고 어떻게든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미안하긴 한데 진짜 난 이걸 내 멘탈로 감당할수있나 싶어서.. ㅋㅋㅋㅋ

[익인2]

어떤 직업인지ㅣ 물어봐도 돼?? 증권사인가

[글쓴이]

맞.. ㅠㅠ

[익인2]

하하.. 워라밸 걍 개박살이지.. 난 접음..

[글쓴이]

돈미새의 결말은 이렇게 불행해진다.. 그렇다고 이직한다고 해서 내가 페이를 만족할수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휴우 날 갈아넣어

[익인2]

ㅋㅋㅋㅋ 나도 한때 돈미새여서 준비하다가 라이프 스타일 추구 방향 바껴서 고이 접음ㅎㅎ..
원래부터 준비할 생각으로 취업한건 아니야? 회사에서 미뤄줘서 준비하개 된거야?

[글쓴이]

2에게
나 해외라 전공도 그짝으로 나왔음.. 완전히 그쪽으로 가고싶어서 준비한건아닌데 어쩌다보니 들어오고 어쩌다가 보니 재밌어서 계속 밀고 나가려고 했거든? 근데 내가 따까리인데도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씨티에 엠알아이까지 찍게되니까 하기 싫어진듯.. 작년에 신입버프를 쎄게 받았었나봐 돌은거지..

[익인2]

글쓴이에게
허걱.... ㅜ 해외면 내가 잘은 몰라서 뭐라 쉽사리 말을 잘 못하겠넹.. ㅜㅜ 고민 많이 해봐!ㅜ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변호사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