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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8l
근데 용돈 20에 부모님한테 기생함
난 취준해서 어엿하게 돈버는 너네가 너무 멋진거같앙
지금 저가카페에 앉아서 출근하는 사람들 구경하는데 여기 알바생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너무 바쁘고 열심히산다
나는 왜 항상 “탈락”인즤


 
   
익인1
백수는 직장인이 부럽고 직장인은 백수가 부럽지 나는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냥 돈 한푼없어도 집에만 틀어박혀있고 싶긴해 진짜 정신병 올 것 같아
16일 전
글쓴이
헐왜ㅠㅠㅠ 상사가 너 괴롭힘?? 개빡친다 인간 말종것
16일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내친구같다 난 이런말이 왜 힘나는지 몰라 쓰니도 화이팅이야!!🫶🫶
16일 전
익인2
지금 실컷 즐기시오
16일 전
글쓴이
헤헤..돈있는 백수하고프다
16일 전
익인3
탈락이라고 생각말고 이 시기를 현명하게 잘 즐겨보는게 어땡?! 너도 직장다니면 지금이 그리워질 날이 늦지 않게 올거야 진짜로..
16일 전
익인4
네 인생은 탈락이 아니여
잠시 쉬면서 또 기운내보자

16일 전
익인5
나도 며칠전까지 내 인생 진짜 탈락이구나 도태됐구나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조그마한 중소기업 노리고 무기력증 있어도 하루에 5개정도씩 넣으려고 했더니 결국 중소기업 취업해서 지금 일 다니고 있어... 할 수 있다 쓰니가 나보다 더 성공할 수 있다
16일 전
익인6
걸어온 길 보다 갈 길이 머니까 좌절은 조금만 하고 다시 도전해보자
16일 전
익인7
나 공백 10개월인 백수인데 이번주에 취업함
담주 출근이여
사람이 간사한게 취업 간절했는데
막상 취업하니까 쉬고싶어 져ㅋㅋㅋㅋ
쓴이도 할 수 있어

16일 전
익인8
20대면 괜찮음 지금 우울해도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좋은 직장갈거야!
16일 전
익인9
잠깐 쉬는거지ㅜ
나도 쉬다가 물류 알바 다니는데 일하면서 땀 쫙빼고 집가서 샤워하고 누우면 나도 남들처럼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서 요즘 마음이 좋아

16일 전
익인10
나도 백수인데 근데 외출안해서 지출도 없어서 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주식하고 있어
달마다 투자금 30가지고 150만원 시드 만둘어서 시작했는데 현재 50프로 적자이긴 한데...
나는 탈락의 삶보단 배척 당하는 삶이었거든? 그래서 기피용으로 해외 갔다왔어 해외ㅜ갔다오니 더 일하기가 무서운거야 또 견뎌내지 못 할까봐
그래서 나는 어디 소속 되어 있지 않고 내 삶을 스스로 구축하고자 완전 새로운 공부하고 뭔가 만들어내려고 하고있어
때론 지쳐서 포기 하고 싶을땐 걱정하지말라고 새로운 일이 할 수 있는거니깐라거 말하고 싶었어

16일 전
익인12
우리 서로 부러워하니까 쌤쌤이네~~
근데 진짜 멋진 거는 너는 이미 열심히 살고 있는겨 지금

16일 전
익인13
부러워 ㅜㅜㅜ 그렇지만 너도 언젠가 꼭 나와 같은 직장인이 되길 빈다.. 파이탱
16일 전
익인14
ㄹㅇ 개부러운데
저것도 부모님이 크게 뭐라 안하니까 저러고 있는거아냐? 진짜 개부러움

16일 전
익인15
가지치기 중이라고 생각해!!! 금방 좋은 자리 취직될거야~~ 지금을 즐겨ㅜㅜㅠㅜㅜㅠ
16일 전
익인16
근데 솔직히 인생을 큰 비전이나 목표의식 갖고 뭔가 해내고 싶다 하는 사람 있어? 난 솔직히 일도 돈 벌려고 하는거고 막말로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었으면 일도 안하고 백수로 지내고 싶었을듯 돈이 많으면 백수가 아닌가? 쨋든 난 그럼 ㅇㅇ 솔직히 인생 살면서 이루고 싶다! 하는 것도 없고 그냥 소소하게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일 안하고 펑펑 놀고싶음
16일 전
익인17
나 백수로 산지 이제 3주 됐는데.. 내 적성은 백수야.. 그냥 최고더라
16일 전
익인16
나두 백수일때가 훨씬 행복했던거 같음 ㄹㅇ..
16일 전
익인17
그치?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다들 아침에 출근할때 내가 출근 안하고 집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진짜 꿈같음.. 너무 좋아 ㅠㅠㅠ 난 진짜 돈 많으면 백수였어 ㅠ
16일 전
익인17
나도 백수인데 난 탈락이라고 생각안했고 부모집에서 사는거 너무 부럽다 ㅠㅠㅠ 그리고 난 백수가 나랑 맞더라고..ㅠㅠ 백수 너무 좋더라 진짜 돈만 많았으면 난 그냥 일 안하고 백수로 살고 싶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회사 나가는거 최악이야
16일 전
익인18
하 출근 지겨워 돈 많고 건물있는 백수하고 싶어
16일 전
익인19
나도 취준할 때 너무너무 힘들었어서 부럽단 말은 못하겠다ㅏ..... 긴 터널을 걷는 기분.. 출근하기 싫다가도 그때 생각만 하면 걍 감... 많이 힘든 시기인만큼 스스로한테 예쁜 말 많이 해줘라.. 기생? 이런 단어 쓰지 말고.. 차라리 잠시 부모님께서 너한테 투자하시는거라고 생각하렴.. 넌 해낼 수 있고, 해낼거다... 부정적인 생각은 의도적으로 끊어줘야지 안그러면 너무너무 힘들어져... 화이팅
16일 전
글쓴이
너무고맙고 눈물나..사랑해
16일 전
익인20
막상 출근하면 백수생활이 그리워질거야 나중에는 그리워질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잘 다독이면서 잘 준비하길 바라!
16일 전
익인21
인생이 수 십년이 되는데 그와중에 지금 쉬고있다고 너가 탈락자다? 그건 너무 속단하는거야 그리고 우리가 수 십년동안 일을 할건데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16일 전
익인22
난 6년 일하고 3년쉬고 다시 취업했어 그만큼 다 때가 있으니까 지금 실컷즐겨!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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