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너무 말라서 기아 같다 못 먹고 자란 애 같다 만지면 부서질 것 같다 이런 말 듣고 자라서
살 빼는 게 너무 무섭고 그냥 고체중 비만 유지하는 게 너무 속 편함
비만이어도 사람들이 손목 발목 보면 덩치에 비해 얇다 살 좀만 빼면 되겠다 하는데
그런 시선이 그냥 너무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