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개복치 멘탈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 많이받는 날이면 먹는거밖에 생각이 안남 게다가 한번 먹으면 라면에 햄버거에 디저트까지 먹을정도로 양 많이먹음 그래야 만족스러워
이렇게 써놓으니까 평범해 보이는데 진짜 식욕 누르는데 정신적 에너지 30퍼는 쓴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식탐 식욕이 너무 심함 먹을걸 항상 생각하고 있고 만족스럽게 안먹으면 너무너무 기운빠지고 허전하고 그래 내가 만족할만큼 못먹으면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듦... 이런 악조건에도 어떻게든 보통체중 유지중인데 다른애들하고 얘기해보니까 나만 이러는게 아니더라
날씬한 애들은 더하고 마름까지 가면 걍 아예 먹는 즐거움 포기하고 사는애들 널림 예전에 조금만 먹어도 자기가 살 잘찌는 체질이라 살도 못빼고 억울하단 글 생각나서 써봄 너네도 몸매관리 하는거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마 생각보다 악조건이고 그거 티안내고 이악물고 관리하는 애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