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서 인생 다 바칠것 같은 느낌으로
군대는 가기전에 헤어졌는데
너가 여자 친구 있는것 같아서 연락 못 했다고
그 동안 너 기다리면서 쓴 편지라고 편지 여러개 적어서 가져다주고
알바하면서 취업 축하한다고 선물 사주고
수능공부 다시해서 장학금 받아서 대학 다시가서 생일 축하 다 해주고
나중에 회사 취업 어디로 할까하고 돈은 얼마나 모을까? 해서 취업하고 돈 모아서 우리가 신혼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갈래? 하면 어떨것 같아?
중요한 점은 지금 상대방이 25살 여자이고 수능공부를 다시 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