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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한테 1년동안 성폭행 당하고 트라우마 때문에 힘든데
혈육은 나한테 아직도 자기 잘못은 모르고 너 살빼면 예쁠 거 같은데 라는 말 한다던가
내가 남자친구 생기면 간섭 엄청 하고 전화와서 남자친구 바꿔봐라 이런단 말이야
진짜 너무 혐오스럽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
가끔은 얘 여자친구한테 말해버리고 싶어 범죄자랑 만나지말라고 얘가 나한테 어릴때 이렇게 했다고…
내 인생, 삶 자체가 다 무너졌는데 혈육도 소중한 걸 잃어서 무너지는 꼴 보고싶어 아님 내 손으로 죽이고싶어
이런 생각 하는거 정상은 아니지? 정신과 다니는데도 가끔 이래… 왜이러는걸까 나 자신이 한심해 근데 너무 힘들어 그냥 죽고싶어
기억이 잊혀지진 않더라도 무뎌지고 싶은데 기억이 날 때마다 이젠 너무 화가나 너무 힘들어 진짜


 
익인1
와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어머니 아셔?
16일 전
익인1
1년동안 너무 긴데 그동안 부모님은 아무 말도 안 하셨어?
16일 전
글쓴이
알아 엄마아빠가 폭언 제일 많이해

가족들이 그냥 다 미친거같아 저번에 술취해서 여자가 남자한테 당하는건 어쩔수없다 인간도 동물이랑 똑같다 뭘 원하냐 뭘 바라는거냐 지금에서야 신고해서 어떡하게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

16일 전
익인1
같이 산다면 도망치자 얼른
16일 전
익인2
쓰레시네 그 자식
16일 전
익인3
정상적인 반응....그거 보통 피해자들이 겪는 감정이고
그 놈 신고 안돼?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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