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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OnAir 🧡🦅 현진🍀에게 승리만을 240913 달글 🦅🧡 5602 09.13 18:1226232 1
일상익들아 친구 부친상 당했는데 이게 맞아..??? 172 0:3220677 1
야구/장터이렇게 된 이상 류현진 오늘 10승 달성시 스타벅스 1만원권 신판 3명에게 드립니다..140 09.13 15:2416883 0
롯데 🌺 0913 달글!! 즐거운 연휴 시작을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 3259 09.13 17:3819725 0
일상사람들 폰 쓰는 기간보니까 다들 오래쓰구나 124 09.13 23:5211443 0
거의 맨날 버스정류장에서 새치기 하는 있는데 8:23 2 0
이성 사랑방 진짜 헤어지고 자존감 엄청 깎였는데 8:23 4 0
다음주 목, 금도 고속도로 막힐라나? 8:23 2 0
베리발 잘생겼네 8:23 5 0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아침부터 떡 쿠키 아이스크림 피자 폭식1 8:23 5 0
청바지 이번에 좀 다양하게 살려고 하는데 리바이스에선 8:23 5 0
특이한 이름 이런 조합으로 지으면 어떨까1 8:22 5 0
여자02취업이면 빠른거지?3 8:22 20 0
그래 오늘은 흰티에 청바지로 8:22 11 0
맥모닝 먹을까 말까 8:21 9 0
왜 엄마 목소리가 듣기 싫을까 8:20 27 0
안녕하세요 이모삼촌들 10년생이에요🐥2 8:19 40 0
앗쉬 결제에서 자꾸 오류 나서 11시 10분에 가족 8:19 12 0
엇 본가가는 추석기차 놓침2 8:19 53 0
이성 사랑방/이별 새벽에 전화로 헤어져서 잘지내 라고 보냈는데 읽씹했네5 8:18 32 0
내가 상대 스토리 좋아요 눌렀었는지 확인할 수 있나?1 8:17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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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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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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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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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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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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