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오빤 25살인데 맨날 오빠 밥 차려주고 엄마 일하러감.. 난 알바 5개 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엄마한테도 내 건 밥 안 차려줘도 된다고 함 우리 가족 살기 힘들고 팍팍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고군분투 하는 거 보면 짠함 ... 이렇게 밥 차려주고 갈 때 엄마 메모 보면 가끔 뭉클해지더라
사진은 오빠 밥 챙겨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