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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박4일 있다가 개강전 금요일에 갈라는데 아빠가 갱년기에 잔소리+ 할아버지 수술땜에 우리집은 하루하루가 피말라임 그냥 계속 한숨쉬고 짜증내고 아님 잔소리에 그거 피할려고 친구집왔는데 걍 나랑 비슷한 경험 해본 사람들 있어? 이럴땐 걍 아빠 냅두면 될까? 이제 개강이라 학교 가긴가는데 


 
익인1
우리집도 엄마 아빠 갱년기 겹치고 온 식구가 예민해서 매일같이 싸우던 때가 있었는데 난 그냥 집을 나왔었어
3년 동안 연락도 안했음 당연히 부모님 지원 없이 알아서 살았고

16일 전
글쓴이
그러구나 .. 다들 똑같네 지금은 어때?
16일 전
익인1
내가 돈 좀 잘 벌고 생활비 대부분 부담하게 되니까 잔소리를 못 하셔
내 성격상 가족이라도 선 넘으면 다 털고 다시 집 나갈거 아니까
가족들 다 많이 유해진것도 있고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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