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에서 봤던 모녀 강아지가 있는데
엄마랑 딸이랑 둘 다 애교쟁인데 좀 있어보니까
둘이 까칠한 성격 드러내며 쫓아다니고 달려들며 짖고 싸우더라
물려고까지 해서 말리느라 힘들었어
질투도 너무 심해.. 엄마 안아주면 딸한테 공격성 드러내고
딸 안아주면 엄마가 성질내고 무서웠어..
둘 다 안아주면 으르렁댐.. 하 ㅠㅠ
결국 둘 다 내려줬는데 돌아다니며 싸우고 싸우고..
피 볼 정도로 싸우거나 그렇진 않더라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둘이 원래 사이 안 좋고
그냥 질투가 많다고 하심..
모녀인데 사이좋게 지내지..
얼굴은 둘 다 너무 귀엽고 예쁘던데 왜 자꾸 싸우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