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품백이랑 노후자금 보태주는거 뭐가 더 좋을까?

엄마가 50대고 고객 만나는 일 하셔서 결혼식이나 행사 자주 참석하시고 정장 자주입으시거든ㅠㅜ근데 백이 다 싼거라서 좀 제대로 된거 하나 사드리고 싶음...첫 명품백으로ㅠ엄마도 가방 은근 자주 찾아보시니까 신경쓰여ㅠㅠ한편으론 명품백보단 그 돈을 엄마 노후자금에 더 보태드려서 나중에 쓰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익인1]

백 사야됨

[익인1]

백 너무 비싼 거 말고 천 안 넘는 걸로 해 오백 언저리 ㄱㅊ음

[글쓴이]

그럼 지금 딱 400까지 빼놨는데 다음달 월급 들어오면 좀 더 보태서 골라보고 사드려야겠다 저기서 150정도만 더 보태면 괜찮겠지?.....

[익인1]

나 루이비통 완전 기본 사줫는데 480이엇나 거의 500이엇어!! 550이면 ㄱㅊ을듯

[익인2]

노후자금으로 보태드려도 어무니가 필요하시면 구매하지않을까...? 나라면 그냥 기분좋게 명품백 사드릴 거 같아...!

[익인3]

3-400 정도 선이라면 백이 괜찮을듯

[글쓴이]

딱 400까지 따로 빼놨어!샤넬 이런건 내 월급으로는 감당 못해...ㅠㅋㅋㅋㅋ

[익인4]

백을 너무 비싼거말고 적당히 기품있는거 사드리고 노후자금도 보태드리는건 어때? 400 빼놓은거면 200만원대 백 사드리고 나머지는 보내드려도 괜찮을거같은데

[익인5]

나는 선물 한번 드리는게 좋을 것 같음

[익인6]

백ㄱㄱ 어머니가 일하고 계시니까 아직 노후자금 걱정할 때는 아닌 듯

[익인7]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