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 연애들에서는 정말 웬만해선 거의 안싸우고 불만이 있어도 조곤조곤 말하는 편이었는데
지금 만나는 애인이 오늘 나한테 불만을 말하는데 행동 자체가 많이 퉁명스럽고 같이 짐옮기는데 옆집 개가 엄청 크게 짖었거든 근데 거기에 대고 같이 소리지르고
저 개00 어떻게 해버리고 싶다고 (내가 완곡해서 표현했어) 나한테 그러더라구
나한테 불만을 말할때는 소리지르거나 욕하진 않았는데 딱봐도 화나있는게 보이더라구
근데 또 한 1시간 지나니까 아무렇지 않은듯 대하더라
대부분 이런가 둥들 경험을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