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취업한 지방익들 만족해?

월급이 300 안 넘을거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서울가는게 맞나 싶어

오직 성장가능성만 보고 가는건데.. 월세내면 저축이 안되니까 그냥 지방에서 다닐까 싶고 ㅠㅠ 어때?

예전에 서울 살았을때 너무 복잡해서 싫었거든ㅠㅠ

[익인1]

서울 다음으로 인구 많은 광역시 살다 상경했는데 본가에서 회사 다닐 때랑 지금이랑 커리어 성장하는 속도 자체가 다름 배우는 것도 그렇고 클라이언트 규모도 그렇고

[글쓴이]

혹시 부산ㄴ인가?? 나도 부산이라서 ㅠㅠㅠ
그치 나도 그점 하나 보고 가려는건데 아무래도 처음엔 초봉이 작다보니ㅠㅠㅠㅠ
혹시 그런 회사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구별해?? 쌩신입이라 보는 기준을 아직 잘 모르겠어

[익인1]

ㅇㅇ 부산 맞아 사전에 특별히 구별하는 법은 없고 다녀봐야 알 수 있지

[익인2]

문화생활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생활만족도는 떨어지긴함ㅜ 월세랑 물가 비싼데 집은 좁고 가족이랑 지인들하고도 떨어지고...
일단 급여만 보고 올라왔는데 난 다시 내려가고싶어ㅜ

[글쓴이]

맞아 나도 문화생활 안 즐기고 가족들이랑 떨어지는 것도 싫고 월세도..ㅠㅠ
더 다니다가 이직할 생각도 있어? ㅠㅠ

[익인2]

ㅇㅇ이직할거야 생활도 생활인데 회사 실장이 싸이코야

[익인3]

문화생활 좋아해서 만족도 최강..
월 260 정도 받는데 워라벨 좋아서 넘 쥬음